군계 작가의 작품이라는 글로코스
서머싯 몸의 달과 6펜스를 떠올리게 하는 작품이다.
순수한 이상에의 동경과 그를 이해하지 못하는 세속이라는 대치구조를
아주 단순하게 치환해 프리다이빙이라는 소재로 이식해놓았다.
달과 6펜스처럼 원시 문명이라는 소재도 순수 이상의 상징으로 활용된다.
안타깝게도 이 작가가 던지는 메세지에 전혀 동조하지 못하는 나로서는 그저 그런 작품이었다.
좀 더 엄밀히 말하면, 작가가 작품에 담은 탈문명의 정신을 이해할 수 없다.
군계를 읽진 않았지만 앞으로도 당분간 읽을 일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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