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5.18: 금요일 오전 반차, 오후 2시 경 출발 가는 길에 비바람 심하게 몰아침. 어둡고 초행길이라 난 긴장 바짝인데 동석자는 신난다고 노래부르고 난리나서 주댕이를 몇 대 때려줄까 하다가 말았다(사실 그럴 여유가 없었음). 5.19: 아침부터 Boon 트래킹. 점심은 샌드위치 사간 걸로 트래킹 코스 위에서 먹고 돌아와서 로컬 수제버거집을 감. 근처 매장에서 사온 와인을 마시고 숙소에서 기절. 이 날 산길을 11마일을 걸었다. 평소에 운동 안 하는 동양인으로서 매우 힘들었음. 5.20: 애쉬빌로 이동. 미국 내 가장 큰 사택이라는 Biltmore 관광 후 귀가. 애쉬빌은 여러가지 관광코스가 있다곤 하지만 솔직한 이야기로 빌트모어 외엔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저택은 르네상스 양식으로 내부 인테리어, ..